추세 소진 및 과밀 거래에 대처하기
소매 거래자가 늘어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래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거래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날 많은 거래가 "과밀" 상태입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같은 통화쌍/주식을 같은 방향으로 거래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새로운 매수자가 감소하거나 기관 투자자들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추세가 더 빨리 소진될 수 있습니다.
포럼에서 다음과 같은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EUR/USD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쇠퇴하고 있습니다."
"소셜 차트에 X 주식의 강세 패턴이 가득합니다. 아마도 쇠퇴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과밀 거래는 비대칭성(상승 잠재력이 제한됨)을 줄이고 반전 위험을 높입니다. 더욱이, 너무 많은 참여자가 움직임을 예상하면 예상대로 가격이 "과대 평가"되어 강한 추세를 보이는 대신 횡보하거나 반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에는 진입이 더 쉬워지고, 알고리즘 기반의 단기 매매가 실행되며, 정보 전파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입니다.
극복 방법
a) 참여/혼잡성 평가: 미결제약정(선물), COT(거래자 약정) 데이터(일부 상품)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소셜 미디어/거래자 포럼을 확인하세요. 모두가 한 방향으로만 의견을 제시한다면 이는 주의를 요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b) 비대칭적 설정 선호: 혼잡한 거래에 참여하기보다는 하락세보다 상승세가 더 큰 저위험 설정(예: 활발하게 논의되지 않는 돌파 또는 참여가 약할 때의 반전)을 찾으세요.
c) 천천히 규모를 확장하고 트레일링 스톱을 활용하세요: 혼잡한 상황에서는 추세가 전개됨에 따라 진입 규모를 확장하고, 추세가 지속되는 동안은 트레일링 스톱을 사용하여 수익을 확보하되, 반전이 시작될 때 자본을 보존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d) 거래량과 모멘텀 다이버전스를 활용하세요. 추세가 강하지만 거래량이 감소하거나 모멘텀 지표가 다이버전스되는 경우, 이는 소진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매도하거나 노출을 줄일 준비를 하세요.
e) 반전/페이드 계획을 세우세요. "추세 지속" 아이디어만 떠올리는 대신, 과밀한 거래를 페이드 아웃할 계획을 세우세요(예: 약한 돌파 또는 실패한 돌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반대 방향으로 매수).
f) 인내심을 갖고 더 나은 우위를 기다리세요. 때로는 덜 붐비는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보다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