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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세’에 떨고 있는 금융권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른바 ‘횡재세’를 비롯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금융권을 겨냥한 법안이 쏟아질 것이라는 관측에 금융주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이자장사’ 비판을 누그러뜨리려 2조원이 넘는 ‘상생금융’을 내놓은 금융권은 총선 이후 은행 옥죄기가 심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총선 하루 전인 9일부터 3일간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7.09% 떨어진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5.74%), 우리금융(-4.41%), KB금융(-4.32%) 등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금융주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며 랠리를 이어 왔지만 총선을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한지주 주가가 연고점 대비 18.7% 하락하는 등 4대 금융지주 모두 지난달 중순 기록한 연고점에서 10%대 하락했다.
금융주를 짓누르고 있는 최대 쟁점은 횡재세 도입 가능성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금융사의 순이자이익이 직전 5년 평균의 120%를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대 50%까지 기여금으로 징수하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은행권에서만 2조원에 육박하는 횡재세가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 시기에 은행들이 이자수익으로 ‘땅 짚고 헤엄치기’를 한다는 여론이 들끓자 정치권에서 횡재세 도입 논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무리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정부와 금융당국은 금융권이 2조원이 넘는 ‘상생금융’을 자발적으로 내놓는 선에서 매듭지었다.
그러나 횡재세 도입 법안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선거 유세에서도 횡재세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사실상 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되고 있어 금융권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서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금융권 통제 강화를 기조로 한 민주당의 금융 관련 공약들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가계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가산금리 항목에서 교육세·기금출연료 제외 ▲금리인하요구권 주기적 고지 의무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당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금융권의 잇따른 금융사고를 계기로 ▲보수환수제 ▲고위험 금융상품의 사전 승인제 등의 도입도 약속했다. 이들 방안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과도한 금융권 옥죄기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들 법안이 현실화되면 은행은 비이자수익에서 타격을 받음은 물론 정당한 이자 책정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횡재세’에 떨고 있는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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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尹, 약속·결단 흔들림 없다…양국 신뢰에 도움”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 ?과의 관계가 한일 양국간 ?? 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국빈 방미 ? ?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 대통? ?)은 ? ?어도 내 경험상으로 그의 약속이나 결단에 있어 흔들림이 없었다”??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외무상으로 일??  때 개인? ? 관계가 외교에서 큰 차이를 만?? 다는 것을 배?? 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궁극? ?으로 그것(관계)은 외교에 관한 결? ?을 내리는 최??  관리들 간의 관계에 달? ?다”??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조 바이??  대통? ?과의 ? ?상회담과 관? ?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동에서의 이스라엘·팔? ?스타인 ? ?쟁, 동아시아의 안보 환경 속에서 세계는 지금 역사? ?인 ? ?환? ?에 직면해 있다”면서 “미일 동맹이 오늘??  불확실한 국? ? 사회에서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  강조했다.
그는 “방문 기간, 미일 동맹은 양국간 지도자들 사이에서만 형성되는 관계가 아니라 의회, ? ?부, 많은 사기업, 지방 ? ?부 등과의 관계라는 ? ?도 강조하??  싶다”라??  했다.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 ?에 대해 “러시아가 승리하면 그것은 국? ?법을 어겨도 무? ?이 실익을 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그 경우 동아시아에 무슨 일이 일어나?? 느냐. 어떤 나라도 잘못된 메시지를 받게 해??  안 된다”??  지? ?했다.
또 미국에서 논란이 되??  있는 일본? ??? 의 US스틸 인수 문? ?와 관? ?해??  “바이??  대통? ?과 논의??  계획이 없다”??  덧붙였다.이??  기시다 총리는 바이??  대통? ?과 ? ?상회담 뒤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 다. 이 자리에서 일본이 ? ?쟁을 벌일 수 있는 보통국가로 안보 체계를 ? ?환한다는 ?? 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 ? 인터뷰에서 기시다 총리는 “이웃에 탄도미사일과 핵무기를 개발하??  있는 나라들이 있?? , 불투명한 방식으로 국방 역량을 증강 중인 나라들이 있으며, 동·남중국해에서 힘에 의한 일방? ?인 현상 변경 시도가 있다”며 일본의 안보? ?책을 ? ?환했다??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이 이런 ? ?을 이해하??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 ?을 증진??  수 있기를 바란다”??  덧붙였다.
한편 요미우리?? 문에 따르면 한중일 3국 ? ?상회의 개최 일? ?이 오는 26∼27일 ? ?후로 검?? 되??  있는 것으로 ? ?해졌다.
한중일 ? ?상회의가 개최되면 4년여만에 열리는 것으로 ? ?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 ?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  것으로 보인다.
Source: 日기시다 “尹, 약속·결단 흔들림 없다…양국 신뢰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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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근황에 웃고 울고…“보고 싶어” 中여행 준비 적금

지난 3일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적응 과정이 담긴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짧은 영상 한 개를 올렸다.
이 가운데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구루루 한 바퀴 구르는 모습이 보인다. 신화통신은 여기에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고’라는 중국어 설명을 달았다. 푸바오가 빗물이 맺힌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 사진에는 ‘암중관찰’(몰래 관찰함)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푸바오가 장난감으로 보이는 물건을 귀 근처에 대고 있는 모습은 핸드폰 통화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신화통신은 ‘신호가 좋지 않아 안 들려’라는 재치 있는 표현을 넣었다.
이 밖에 죽순을 먹으면서 웃는 듯한 모습, 높은 구조물을 기어오르는 모습 등도 눈길을 끈다. 선수핑 기지 측은 귀국 초기 한국식 사육방식에 따라 푸바오를 돌본 뒤 점차 기지식 사육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베이징일보가 보도했다. 바뀌는 사육 방식도 푸바오의 기호와 성숙 단계,몸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선수핑 기지의 쩡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적응 상황에 따라 일반 공개가 결정될 것”이라며 “판다마다 적응 기간이 다른데, 짧게는 한두 달, 길게는 7~8개월 이상 걸린다”고 설명했다.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현재로선 푸바오의 짝짓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5.5∼6.5살인 번식기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쩡원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남자친구가 생길까’ ‘푸바오의 남자친구는 누가 되느냐’ ‘앞으로 푸바오도 엄마가 되느냐’ 등의 물음에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월간 중국은 “이 때문에 당분간 푸바오의 ‘연애’는 보기 힘들 듯하다”고 내다봤다.그런가하면 푸바오가 제대로 된 보호를 못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내린 푸바오는 첫 비행과 낯선 환경에 다소 지쳐 보였다. 케이지에 기대 잠시 눈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케이지 가림막을 들춰 푸바오를 깨웠다. 카메라 플래시가 연이어 터졌고, 푸바오는 놀란 듯 왔다 갔다 했다.
여기에 푸바오가 일반 트럭으로 이송됐다는 주장까지 나와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푸바오는 앞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진동을 최소화한 무진동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
네티즌들은 푸바오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 판다가 작은 소리에도 놀랄 만큼 청각이 예민한 동물인 점을 강조하며, 푸바오를 배려해달라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중국 현지에서도 “푸바오가 겁을 먹고 있는 것 같다” “관계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달라”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여행 갈 준비하는 팬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3개월여 뒤에야 만 4살이 된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자 에버랜드 측은 “상심이 큰 판다 팬들을 위해서 여행사와 제휴해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에 푸바오를 재회 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중국 쓰촨성 청두의 판다보호연구센터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바오를 보러 떠나는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은 앞서 중국에 반환된 일본의 국민 판다 ‘샹샹’의 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일본서 진행된 ‘샹샹과의 재회 투어’는 일본의 판다 사진가, 번역가 등이 구성된 관광객들이 아얀비펑샤 기지에 방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샹샹이 있는 판다 기지를 돌아보는 일정이 중심이고, 쓰촨성의 명물 훠궈 요리를 먹는 일정 등이 포함됐다.
푸바오와 에버랜드 동물 팬들이 모여 있는 네이버 팬 카페 ‘주토피아’에는 ‘푸바오 중국 여행 패키지 생기면 좋겠다’ ‘푸바오만 보러 가는 푸키지 프로그램이 시급하다’ ‘푸적금을 들어 중국 여행을 준비 중이다는’ 등의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Source: 푸바오 근황에 웃고 울고…“보고 싶어” 中여행 준비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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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보너스에 팀원 통째로 이적… GA 설계사 영입 ‘쩐의 전쟁’

연봉 2억원을 받는 보험설계사 A씨는 최근 이적료 1억원을 받고 한 생명보험사에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옮겼다. 해당 GA는 보험설계사 10명 안팎으로 꾸려진 팀 전체를 영입하기도 했다. 팀원에게는 연봉 50% 정도의 보너스를 지급했고 팀장급 직원에게는 연봉 50%에 별도 성과보수를 얹어 줬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영입을 둘러싼 GA의 ‘쩐의 전쟁’이 식을 줄을 모른다. ‘보험백화점’이라 불리는 GA가 억대 스카우트비까지 써 가며 보험설계사 확보에 나선 것은 보험설계사 수가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보험설계사는 크게 특정 보험사에 소속된 전속 설계사와 GA에 소속된 GA 설계사로 구분된다. 전속 설계사는 자사 상품만 취급한다. 이를테면 삼성생명 보험설계사가 삼성생명 상품만 파는 식이다. 반면 GA에 소속된 GA 설계사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판다.
보험상품 판매 시장은 GA 쪽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2016년 GA 설계사 수가 전속 설계사를 처음 앞선 후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GA 설계사는 28만 1299명으로 전속 설계사 16만 2505명보다 12만명 가까이 많다. 특정 보험사 상품만 파는 전속보다 여러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으로 영업할 수 있는 GA 쪽이 더 경쟁력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GA로의 인력 유출이 심해지자 보험사들은 아예 자회사형 GA를 설립해 대응하고 있다. 2021년 한화생명이 자회사형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대형 보험사 중 최초로 만들었다. 이후 자회사형 GA 설립이 확산되면서 현재 12개 생명보험사, 5개 손해보험사 등 총 17개사가 자회사형 GA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설계사 쟁탈전이 대형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설립 이후 더 심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사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들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불완전판매, 부당한 보험 갈아타기와 같은 피해를 볼 우려가 크다. 일반적으로 이적한 GA 설계사들은 3년 안에 이적료 이상의 새 계약을 따내야 한다. 이 때문에 설계사들은 자기가 관리하는 고객의 기존 보험을 깨고 다른 보험에 가입하게 한다. 기존 계약이 고객에게 유리한 경우에도 실적을 내기 위해 새 계약을 유도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완전판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최근 한 생명보험사에서 GA로 이직한 설계사 6명이 퇴사 전후 1개월 동안 기존 고객 계약 138건을 해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GA협회 주도로 과도한 스카우트를 자제하자는 ‘자율협약’을 GA 업계가 맺었지만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율협약은 말 그대로 협약이라 구속력이 없다. 악순환을 막으려면 금융당국의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ource: 1억+보너스에 팀원 통째로 이적… GA 설계사 영입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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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수장, 사이버트럭 시승기 올리며 “HBM 리더십 우리에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이 29일 “전담팀의 노력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리더십이 우리에게로 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 사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미국 출장 소회와 함께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용량 HBM은 경쟁력”이라면서 “HBM3와 HBM3E 12H(12단)를 고객이 더 찾는 이유”라고 썼다.경 사장은 이어 “여전히 메모리와 컴퓨트 사이의 트래픽이 병목”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커스텀 HBM4를 개발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고객들은 우리와 함께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많은 고객이 파운드리 2나노 공정을 위한 테스트 칩을 흘리고 있거나 흘리기로 했다”며 “성공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이들이 2나노 제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개한 자체 AI 가속기 ‘마하-1’도 언급했다. 경 사장은 “추론 전용인 마하-1에 대한 고객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고객은 1T 파라미터 이상의 큰 애플리케이션에 마하를 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더 빠르게 마하-2의 개발이 필요한 이유가 생긴 것”이라며 “준비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경 사장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시승한 소감과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생각보다 안락했고, 생각보다 가속력이 대단했다”라면서 “10개의 카메라로 주변을 인식하는 능력이 훌륭해 보였고, 짧은 회전반경과 큰 와이퍼가 인상적”이라고 남겼다.
Source: 삼성 반도체 수장, 사이버트럭 시승기 올리며 “HBM 리더십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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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특례시 권한 확대… 51층 이상 빌딩 건축도 자체 허가

정부는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가 시 권한으로 5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설·건축 관련 특례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협의’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또 특례시 혜택을 법체계로 보장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주택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열고 “네 개(경기 수원·용인·고양시, 경남 창원)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 보유 권한을 확대하고, 각종 도시발전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특례시로 이양하는 것이 맞다”며 “지역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시는 벌써 광역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또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면서 “민자 사업으로 제안된 ‘반도체 고속도로’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적격성 조사 마무리, 사업자 선정을 비롯한 본격 추진에 나서겠다”고 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과 재정 권한을 부여하는 지방행정 모델이다. 연말 기준 2년 연속 인구가 100만명을 넘으면 자동 지정된다. 현재 특례시로 지정되면 51층 미만 건축 허가 등 자치 권한이 커지는 혜택이 있지만 특례시들은 ‘이름만 특례시’라며 관련 특별법 제정과 권한 이양 확대를 요구해 왔다.
정부는 우선 건설·건축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아파트 리모델링 등으로 세대수가 최대 15% 늘어나면 도시 과밀 및 이주 수요 집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특별시·광역시·대도시에서 수립하는 10년 단위 계획인데 앞으로는 도지사와의 협의만으로도 특례시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특례시는 51층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건축물 허가 시 도지사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이 권한도 이양된다.
특례시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임대주택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부여된 임대주택 우선인수권을 특례시에 넘기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택 건설업자가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지으면서 일정 비율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준다. 이렇게 공급된 임대주택은 시도지사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이를 특례시에 넘겨 지역 임대주택 수요에 맞도록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특례시가 효율적으로 행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사무 특례도 추가하고 행·재정상 특별지원 근거도 둔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특별법 제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선 건의 중인 특례를 중심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속히 확정해 오는 6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세대 주거단지 안에 은퇴자 실버타운을 조성한 싱가포르 ‘캄풍 애드미럴티’를 벤치마킹해 은퇴자의 지방 이주 수요를 충족하고 청년세대의 독립생활이 보장되는 주거단지를 인구 감소 지역에 조성해 지방 소멸에 대응할 예정이다.
Source: ‘인구 100만’ 특례시 권한 확대… 51층 이상 빌딩 건축도 자체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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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룡’ 탄생 제동 건 공정위… 메가스터디, 공단기 인수 무산

공무원시험(공시) 시장의 ‘지배자’ 공단기와 ‘?? 흥 강자’ 메가스터디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 공? ?거래위원회가 시장 ? ??? 율 68%의 ‘공시 공룡’ 탄생에 ? ?동을 걸었다. 경쟁당국이 기업결합 불허 결? ?을 내린 건 2016년 SK텔? ?콤의 CJ헬로비? ? 인수 무산 이후 8년 만이다.
공? ?위는 21일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단기를 운영하는 ST?? 니타스 주식 95.8%를 1030억원에 인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 ?다??  밝혔다.
공? ?위는 기업결합을 불허한 배경에 대해 “시장 ? ??? 율 2위 메가스터디와 1위 공단기가 결합하면 인기 강사와 공시생들이 메가스터디로 몰? ? 공시 강의 시장 경쟁이 ? ?한??  우? ?가 있다??  판단했다”??  설명했다. 7·9급 공시 학원 시장 ? ??? 율은 2022년 매출액 기준 공단기 46.4%, 메가스터디 21.5%로 합치면 67.9%에 달한다. 독? ?규? ? 및 공? ?거래법은 한 기업의 매출액 ? ??? 율이 50%가 넘으면 시장 지배? ? 사업자로 본다.
2012년 공시 학원 시장에 진입한 공단기는 30만원대 ? ?? ?한 가격에 모??  강의를 수강??  수 있는 ‘패스’ 상품으로 수험생을 끌어모았다. 시장 ? ??? 율은 2017년 76.0%, 2018년 81.9%까지 커졌다. 공단기는 시장 독? ?? ?을 바탕으로 출시 초기 30만원대였던 패스 가격을 2019년 최??  285만원까지 7년 새 9배가량 인상했다.
하지만 메가스터디가 2018년 11월 공시 학원 시장에 뛰어들면서 ?? 열이 생겼다. 메가스터디는 인기 강사를 대거 영입하는 ? ?략으로 시장 ? ??? 율을 확장했다.
2022년 메가스터디의 ? ??? 율이 21.5%까지 커지면서 공단기의 ? ??? 율은 46.4%까지 떨어졌다. 공단기·메가스터디 간 양강 경쟁체? ? 구축으로 공단기의 패스 상품 평??  가격은 2019년 166만원에서 2022년 111만원으로 3년 새 55만원(33.1%) ? ?? ?해졌다.
메가스터디는 2022년 10월 공단기 주식 95.8%를 보?? 한 미국 사모펀드 ?? 인캐피털과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하??  공? ?위에 기업결합을 ?? ?? 했다.
공? ?위는 두 회사가 결합하면 합산 시장 ? ??? 율이 70%에 달하?? , 박문각·에듀윌·용감한컴퍼니·윌비스·해커스 등 경쟁사와의 격차가 최대 66.4% 포인트까지 벌어진다는 ? ?을 확인했다. 또 결합 이후엔 인기 강사와 수강생의 ?? 림 현상이 커? ? 경쟁사 대응이 어? ?워질 것으로 판단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13일 공? ?위 ? ?원회의 심의 이후 기업결합 ?? ?? 를 자진 ?? 회했다.
Source: ‘공시 공룡’ 탄생 제동 건 공정위… 메가스터디, 공단기 인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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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선 마지막날 우크라, 모스크바·석유시설 대규모 드론 공격

러시아가 3일간의 대선을 마무리한 17일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와 반정부단체의 공세가 확대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석유시설을 타깃으로 한 공격을 지속한 데 이어 이날 수도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도 강행했다. 러시아 정부는 성명을 내고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원조와 무기를 받기 위해 러시아 대선 기간 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난을 이어 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모스크바주 라멘스키와 스투핀스키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날아와 파괴됐으며 앞서 남부 도모데도보에서도 드론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전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자포리자 지역에 있는 한 투표소에 우크라이나 드론에서 포탄이 떨어졌고, 벨고로드 지역도 공격을 받아 학교와 쇼핑센터가 폐쇄됐다. 자포리자 지역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벨고로드에서는 주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지방정부가 밝혔다.
고 알렉세이 나발니의 측근을 비롯한 반정부 활동가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들에게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에게 문제”라며 강력한 저지에 나섰다. 야당 지도자로 갖은 테러에 시달리다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나발니의 측근은 러시아 독립 언론 모스크바타임스에 “푸틴의 범죄를 막을 수 있는 국경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반정부 민병대는 ‘러시아자유군단’, ‘러시아의용군’, ‘시베리아대대’ 등 3개로 우크라이나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헬기는 물론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접경 지역에서 공격을 벌였다. 러시아의용군 지휘자인 데니스 카푸스틴은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의 국경 지역을 불안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일련의 공격을 “선거 방해 행위”로 규정하면서 비난을 이어 갔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겨냥해서는 보복 공격에도 나서 주거지역을 미사일로 공습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다쳤다.
이번 대선은 푸틴 대통령이 2030년까지 30년 임기를 연장하는 ‘차르의 대관식’이라 불릴 정도로 결과가 이미 확정적이다. 지지율 80%를 넘긴 압도적 승리를 이용해 푸틴 대통령 자신에 대한 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할 수 있다고 러시아 안팎에선 우려하고 있다.
러시아 정치학자 예카테리나 슐만은 뉴욕타임스(NYT)에 “권위주의 국가의 선거는 예측할 수 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며 “선거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더욱 대담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선거는 푸틴 대통령의 성대한 대관식을 위해 득표율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사상 처음 선거기간을 3일로 늘리고 온라인 투표도 도입했다. 푸틴 자신도 온라인 투표로 1표를 행사했으며 온라인 투표 신청자의 투표율은 90%가 넘었다.
Source: 러 대선 마지막날 우크라, 모스크바·석유시설 대규모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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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11개월 만에↓주담대는 5조 늘었다

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11개월 만에 줄었다. 그런데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가까이 늘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규모가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 갔다.
● 명절 상여금으로 대출 상환 늘어
13일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조 8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3월(-6조 5000억원) 줄어든 이후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담대가 3조 7000억원 늘며 증가폭이 1월(+4조 1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가운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5조 5000억원 줄어 전월(-3조 2000억원) 대비 감소폭이 2조원 이상 커졌다. 차주들이 명절에 상여금을 받아 신용대출을 상환하는 등의 영향으로 기타대출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 주담대 증가폭, 역대 세 번째 기록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60조원)이 4조 7000억원 늘었다. 2월 기준으로는 해당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2020년(+7조 8000억원)과 2021년(+6조 500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반대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239조 1000억원)은 2조 7000억원 뒷걸음쳤다. 대출자들이 명절 상여금 등으로 신용대출을 상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에서 가계대출이 2조원 늘고 2금융권에서 3조 8000억원 축소됐다. 상호금융(-3조원), 보험(-600억원) 등에서 대출 감소 현상이 뚜렷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주담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가계대출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가계대출 11개월 만에↓주담대는 5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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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700만명 돌파…‘곡성’ 넘어 한국 오컬트 최고 흥행작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16일째인 지난 8일 누? ?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가 9일 밝혔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687만여명)을 넘어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가운데 최??  흥행작이 됐다.
지난달 22일 극장에 걸린 ‘파묘’는 개봉 3일째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도를 달? ?다.
이??  오? ?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  있는 이 영화는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를 시도??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 ?들’(2015), ‘사바하’(2019) 등을 ?? 보인 장 감독의 ?? 작 ‘파묘’는 거액을 받??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 ?다. 최민식, ?? 해진, 김?? 은, 이도현이 주연했다.
풍수지리·무속?? 앙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진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 ? 호평받??  있다.
Source: ‘파묘’ 700만명 돌파…‘곡성’ 넘어 한국 오컬트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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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보다 판검사”… 대기업 신임 사외이사 40%가 관료·법조인

‘거수기’ 비판을 받아 온 기업 사외이사들에 대한 사업 전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학자와 법조계 출신 선호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신규 선임을 앞두고 있는 사외이사는 판·검사 출신과 행정기관 관료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전날까지 신규 사외이사를 추천한 71개사의 주주총회 소집 결의서를 분석한 결과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 가운데 39.8%(41명)가 전직 관료 출신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검찰과 법원 출신도 관료에 포함해 작성됐다.
사외이사 경력 비중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유지했던 학계 출신은 올해 29명인 28.2%로 지난 3분기 35.1%에 비해 8.9% 포인트 낮아졌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들은 해당 기업의 사업과 연관성이 있는 대학교수 등 학자들을 사외이사로 모셔 오는 경향을 보여 왔지만, 최근에는 법조계 인사들을 중용하는 분위기”라고 했다.
관료 출신 신규 사외이사 후보 중 직군별로는 검찰 출신이 19.5%(8명)로 가장 많다. 삼성물산은 김경수(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전 대구고검장을, 삼성화재는 검사장 출신인 성영훈(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
사법부 출신 사외이사 후보는 14.5% (6명)로, 전휴재(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전 서울고법 판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홍대식(서강대 로스쿨 교수) 전 서울지법 판사가 롯데하이마트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세 번째로 비율이 높은 건 국세청 출신(5명·12.2%)으로, 김희철(김앤장 고문)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현대오토에버와 효성첨단소재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김영기(세무법인 티앤피 대표) 전 국세청 조사국장이 신세계푸드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우리 기업의 관료·교수 출신 사외이사 선호 현상은 이사회의 전문성을 중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교수는 “기업이 사외이사로 검사, 판사 출신을 선호하는 것은 결국 향후 발생 가능한 기업의 법률적 분쟁에서 검찰, 사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성격이 짙다”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판검사 출신이 기업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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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억 vs 4.9억…집값 빠진다더니 서울 아파트 격차 더 벌어졌다 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서울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 가 아파트와 ? ?가 아파트 간의 가격 차이는 오히? ?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하위 20%에 속하는 아파트의 평??  매매가가 상위 20% ?? 가 아파트에 비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  있다. ? ?부의 부동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과 대출 규? ? 해? ? 이후 상급지로 이동하는 추세가 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 호 분위기도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상위 20%(5분위) 평??  매매가격은 24억 638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4억 6461만원보다 80만원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억 7671만원)에 비해서도 하락 폭이 0.5%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하위 20%(1분위) 평??  매매가격은 4억 9825만원으로 ? ?달(4억 9913만원)보다 88만원 하락했다. 월 단위 하락 폭만 놓??  보면 비슷하지면 주택 가격이 5배에 달하는 ? ?을 ?? ? ?하면 하락 폭은 훨씬 더 큰 셈이다. 1년 ? ?(5억 4214만원)과 비교해도 하락 폭이 8%에 달해 ? ?가 아파트 내림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집값 양극화 ? ?도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도 꾸준히 상승하??  있다.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이달 4.945를 기록해 2018년 9월(5.011) 이후 가장 높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 해 상위 20%(5분위)의 평??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 ? ?도가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값 격차 확대는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확인??  수 있다.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 ?으로 ? ?? ?한 ‘노도강’ 등 외곽 지역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도봉구 창동 동아아파트 ? ?용면? ? 84㎡는 2021년 8월 최?? 가 11억원에서 최근에는 34% 떨어진 7억 2500만원에 거래됐다.
노도강은 집값 상승기 일명 ‘2030 영끌 족’의 매수가 집중된 곳으로 경기 침체와 ? ?부의 ?? 금리 기조 등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내림세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 초?? 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여? ?히 ?? ?? 가 거래가 나오는 등 하락 폭이 상대? ?으로 낮았다. 지난달 8일 강남 압구? ?동 현대2차 아파트(? ?용 196㎡)가 80억원에 거래돼 2021년 같은 면? ?이 63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무? ? 17억원이 올랐다.? ?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서울 역세권 등 주요 노른자 지역에 대한 수요는 여? ?해 앞으로도 주택 양극화는 더 심해질 수 있다??  분석했다. 또 ? ?부가 최근 그린벨트에 이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대대? ?으로 해? ?하는 등 부동산 심리를 자극하는 ? ?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하반기 금리가 내리??  시장 회복 국면이 나타나면 강남 3구와 도심권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  ? ?망했다.
이은형 대한건설? ?책연구원 연구위원 “시장환경 변화로 지역 간 주택시장 격차가 더 커지??  있다”며 “단순히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로 ? ?어들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 ?? ?보센터 소장은 “하반기 금리인하가 이뤄지면 인플? ?이션(물가상승?? ) 수준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데 이때 지역별로 차등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 주요 지역은 하반기에 나타??  수 있는 ? ?진? ?인 상승 지표가 조금 더 일찍 나타??  수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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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5연승’ 웃지 못하는 트럼프… 벌금·이자 늘고, 기부금은 줄어

지난 1월 이후 다섯 번 열린 미국 공화당의 대??  경?? 에서 모두 승리하며 본?? 행을 확? ? 지은 도널드 트럼프 ? ? 대통? ?이 5연승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위기를 맞닥뜨? ?다. 최근 재판에서 부과받은 벌금도 천문학? ? 규모인데 여기에 이자가 붙어 몸집을 더 키운 상황에서 기부금은 모이지 않??  있다. ? ?치 헌금이 법??  비용으로 사용?? 지 모르리란 우? ?에서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 ?널(WSJ) 등 미 언?? 에 따르면 트럼프 ? ? 대통? ? 일가의 사기대출 재판을 담당하는 아서 엔?? ??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23일 최종 판결문에서 앞서 16일 트럼프 ? ? 대통? ?에게 ?? ?? 했던 벌금 3억 5500만 달러(약 4730억원)에 재판 기간(3개월) 발생 이자를 더해 최소 4억 5400만 달러(약 6049억원)를 납부하라??  명? ?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의 벌금 역시 이자를 포함해 각각 400만 달러에서 470만 달러로 늘어났다. 트럼프 일가의 벌금 납부가 늦어지면 ? ?체 벌금 이자는 매일 11만 2000달러(약 1억 5000만원)씩 누? ?된다.
이와 별개로 트럼프 ? ? 대통? ?은 뉴욕 남부연방지법 판결에 따라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도 명예훼손 위자료로 833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트럼프 ? ? 대통? ? 측은 두 건 모두 항소하?? 다??  했지만 먼? ? 판결 금액에 해당하는 공탁금을 현금이나 ?? 가증권으로 내야 한다. 그의 자산 규모는 포브스 추? ? 31억 달러이지만 대부분이 뉴욕 트럼프타워 빌딩 등 부동산에 묶여 있다.
또 트럼프 자?? 이 부동산 자산 가치를 부풀? ?다는 이?? 로 벌금을 받은 상황이라 공탁을 위한 자산가치 평가 자체가 어? ?울 수 있다는 지? ?이다. 그는 이번 판결로 뉴욕 은행들로부터 ?? 규 대출을 받는 것도 금지됐다. 지난해 4월 재판 증언에서 트럼프 ? ? 대통? ?은 “(현금) 4억 달러 이상을 갖??  있다”??  주장했지만, 보??  현금으로 공탁금을 낸다 해도 트럼프 일가의 사업 안? ?성은 휘청일 수 있다.
이에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가능한 한 ? ?은 자산을 공탁 담보로 ? ?공하는 협상을 진행하며 여러 채권회사가 공탁 채권을 나??  분담하는 방안도 검?? 하??  있다??  WP는 ? ?했다. 트럼프의 변호사 중 한 명인 크리스?? 퍼 카이스는 “벌금 ?? ?? 의 ?? 재? ? 폭발? ?으로 ‘기업 사형?? ?? ’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원과 지지자들은 기부금이 트럼프 ? ? 대통? ?의 막대한 소송 비용으로 ? ?용??  것을 꺼? ? 지갑 열기마? ? 주? ?하??  있다. 때문에 그는 조 바이??  대통? ?보다 기부금 액수, 기부자 수에서 모두 밀리는 형국이다.
지난달 말 기준 바이??  ?? 프는 현금 5600만 달러(약 746억원)를 확보했지만, 트럼프 ?? 프의 현금 보?? 액은 3050만 달러(약 406억원)에 머물? ?다. 기부자 수 또한 지난해 11월 기준 바이??  ?? 프는 17만 2000명인 반면 트럼프 ?? 프는 14만 3000명으로 약 3만명 더 ? ?었다.
트럼프 ? ? 대통? ?은 모금, 여행, 기타 ? ?치 경비 자금을 모금??  수 있는 ‘리더십 팩(PAC)’인 ‘세이브 아메리카’, ‘마가(MAGA) Inc.’에 법??  비용을 의존하??  있는데, 이 두 단체는 그의 법??  비용으로 이미 5500만 달러 이상을 썼다. 이는 ? ?체 지출액의 23%에 해당한다.
Source: ‘경선 5연승’ 웃지 못하는 트럼프… 벌금·이자 늘고, 기부금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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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발굴’ 집념… 운봉고원서 잠든 가야 문명 깨우다

월산리고분서 가야 흔적 첫 발견
유곡리·두락리 32호분 추가 발굴
청동거울·철기 등 140여점 출토
학술가치 인정받아 세계유산 등재

남원, 체계적 유산 보존관리 마련
인근 토지 매입·농경시설물 철거
훼손된 고분 원형복원 사업 추진
주민·미래세대에 가치 전승 앞장

‘신선의 땅’이라 불리는 전북 남원 운봉고원. 이곳은 조선 중기의 예언서인 ‘정감록’에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살기 좋은 열 곳을 일컫는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꼽혔으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운봉이 없으면 호남도 없다”고 했을 정도로 예로부터 정치·국방의 요충지였다. 한반도의 물줄기를 동서로 가르는 백두대간 동쪽의 고원지대로 남강과 섬진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동시에 동쪽으로는 팔량치를 넘어 경남 함양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여원치로 내려오면 남원, 치재를 지나 임실과 장수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동서 문화교류의 관문이었다. 운봉고원의 가야 세력은 이러한 지리적 특징 때문에 백제와 신라를 이어 주는 큰 대문 역할을 했다. 그러나 경북과 경남에 밀려 전북 동부지역의 문화유산은 가야사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운봉고원에서 꽃피운 남원가야문화
대한민국의 티베트고원으로 불리는 운봉고원에는 고분군, 제철유적, 산성, 봉수 등 200곳이 넘는 남원 가야의 유적이 있다. 특히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은 2018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2호로 지정됐고, 지난해 한국의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뤄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유곡리·두락리고분군이다.
이 중 유곡리·두락리고분군은 5~6세기 가야연맹에서 가장 서북부 내륙에 있는 운봉고원의 가야 정치체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가야연맹의 최대 범위를 드러내면서 백제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 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가야사 불모지의 화려한 비상
전북 동부지역의 가야 문화유산의 실체 파악은 1960년대 고 전영래 교수의 지표조사로 시작됐다. 전 교수는 지표조사를 통해 월산리고분군,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등 운봉고원 내 흩어진 다수의 고분을 확인했고,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학계에 보고했다. 하지만 당시 연구자들은 운봉고원의 행정구역 위치로 인해 백제시대 고분군으로 인지했다.
이후 1982년 남원 아영면 월산리고분군이 88고속도로 개설 공사 구간에 포함되면서 발굴돼 수혈식 석곽묘로 대표되는 가야묘제가 확인됐고 유개장경호, 발형기대 등 다양한 가야토기가 출토됐다. 고분군을 만든 주체가 가야로 밝혀지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2010년 월산리고분군 추가 발굴조사를 기점으로 운봉고원 가야문화에 대한 조사·연구는 정부와 학계의 재조명을 받았다. 그중 하나가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의 국가 유산 사적 지정이었다. 2013년 고분군 사적 지정의 당위성 확립 등을 위해 32호분을 발굴했다. 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에게 무참히 도굴됐음에도 금동신발, 청동거울, 토기, 철기 등 140여점의 유물이 나왔다.
무령왕릉 출토품과 흡사한 수대경(청동거울)과 금동신발은 가야 영역에서 한 점씩만 출토되는 최고의 위세품(威勢品)이었다.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은 이러한 탁월한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3월 국가 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5월에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도 선정됐다.●“고대 문명의 다양성 보여 주는 유적”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2013년 대성동·말이산·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탁월한 보편적 가치 확립과 연속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2018년 5월 가야 고분군 유산 범위를 3곳에서 7곳으로 확대하면서 유곡리·두락리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불을 댕겼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는 2013년 시작돼 10년 만인 지난해 세계인의 유산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에 대해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은 운봉고원의 가야 정치체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특히 지리산 줄기인 연비산에서 내려오는 언덕 능선을 따라 조성된 40여기의 무덤은 전북지역에 있는 가야고분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에서 백제 왕릉급 무덤에서만 나오는 청동거울, 백제계 금동신발이 출토돼 백제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운봉고원 가야 정치체의 위상을 보여 준다.
●남원의 체계적인 유적 보존 관리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배경에는 남원시의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유산 구역 내 토지 매입, 농경 시설물 철거 및 사적지 지목 변경 등 역사 인식 부족으로 잘못 정비된 것들을 재정비했다. 미래세대에 유산을 전승함과 더불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민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유산 관리와 관람객의 이해도·편의성 증진을 위해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도 계획 중이다. 시는 유산의 학술 가치 확립을 위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하고, 도굴 및 경작지 조성으로 훼손된 고분 원형복원 사업을 추진해 1500년 전 찬란했던 운봉고원 가야문화 유산의 생활상을 복원할 계획이다.
Source: ‘40년간 발굴’ 집념… 운봉고원서 잠든 가야 문명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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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가수 현진우가 자녀들의 근황을 ?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6남매를 키우??  있는 현진우가 등장, 자녀들의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현진우는 “아이들이 공부하지 못??  거면 아주 못했으면 좋?? 다. 잘??  거면 완? ?히 잘하?? . 어? ?쩡하면 부모 등골 휜다. 다행히 아이들이 공부 잘하지 못한다”라??  운을 뗐다.
이어 “공부 잘한다??  세상을 잘 산다??  생각하지 않는다. 6남매에 방과 후 학습을 시켜본다. 진짜 과목이 많더라. 인기 과목은 경쟁?? 이 세다. 재밌어하는 과목을 ? ?문? ?으로 가르치? ???  하는데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못 느끼더라”라??  했다.
그는 “셋째 딸이 지금 ?? 3이다. ?? 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꾸미 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 ?도 가슴 아프지만 침묵했다. 엊그? ? 보니까 3년 동안 2600만원을 모았더라”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꾸미 집) 사장님이 딸에게 마감까지 맡겨주?? 다. ? ?가 봐도 성실하다. 설거지를 많이 하니까 겨울에도 옷이 늘 ? ?어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라??  했다.
또한 현진우는 “셋째 딸에게 ‘행복하냐?’??  물었더니 ‘아??  나는 너무 행복해. 나는 주꾸미 장사??  거야’라??  하더라. 주꾸미 집 이름까지 지어놨다. 딸 이름이 시랑인데 ‘랑쭈’라??  짓는다??  하더라”라??  했다.
그는 “첫째 아이는 22살인데 사회생활을 박봉으로 시작했?? , 그 연봉으로는 집을 ? ?대 못 살 것 같더라”라며 “? ?도 새해부터 마스크 끼??  대리운? ?을 시작했다. 아들이 ? ?를 따라다니면서 목? ?지로 데? ?다준다. 하루 4시간 하는데, 이? ?게 번 돈을 다 아들에게 주?? , 돈으로 우량주를 사놓으라??  했다”??  했다.
Source: ‘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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